비전 및 전체 사업소개

AsIA란? ‘아시아 속의 아시아들’(Asias In the Asia)을 의미한다. 아시아를 하나의 거대한 단위로 그리고 서로 다른 여러 아시아 지역 또는 권역으로 접근하려는 두 가지 접근이 녹여 있는 개념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시아를 이루는 여러 요소들의 아시아들을 심도깊게 이해하면서, 동시에 아시아를 거대한 하나의 네트워크로 보는 메가아시아로 시야를 확장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인식을 지역인문학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담고자 한다.

전체 사업 소개

AsIA지역인문학센터는 2020년 5월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 출범과 함께 시작하였다. 그러나 HK+메가아시아연구사업단과 지역인문학센터는 2009년 아시아연구소 출범 이후 다양하게 시도되었던 ‘주제와 지역’을 결합한 아시아연구의 기반 위에서, ‘메가아시아와 아시아들: 정체성, 역동성 그리고 데이터텔링’이라는 좀 더 심화된 주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사업단과 연구소의 연구결과물들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자 다양한 교육 및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sIA지역인문학센터는 Ⅰ단계 과정 동안 ‘아시아지역전문가과정’, ‘아시안 인문자산 강좌’, ‘아시아문명지식학교’, ‘덩실덩실 아시아문화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아시아, 역동적인 아시아,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아시아, 변화하는 아시아, 즐거운 아시아 등 아시아의 다양한 측면을 알려왔다.

Ⅱ단계에서도 Ⅰ단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지역인문학센터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자 한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하면서 새로운 시도가 ‘ 『다양성+아시아』와 함께 하는 열린 대학’을 진행하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진행된 Ⅰ단계 동안, 영상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다 보니 아시아에 관한 많은 영상교재들이 축적되었다. 이를 계기로 만들어진 영상교재를 강화발전시켜서 아시아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적 다가갈 수 있는 교육플랫폼으로 기능하고자 한다. 또한 Ⅱ단계에서는 아시아에 대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또 다른 수요자가 없는지를 살펴, 다양한 수요자에게 아시아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